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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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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RFID 종량기 사용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추진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포스터.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가운데 38%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고자 한다.

구는 배출량을 정확히 계량할 수 있는 전파식별(RFID)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2025년 4월 이전부터 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약 90개 아파트 단지다. 진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다.

경진대회 결과는 전년도 같은 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대비 감량률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오는 12월 감량률이 높은 상위 5개 공동주택을 선정해 청소 및 쓰레기 배출 관리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 챌린지’도 추진한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비닐·플라스틱 분리배출 ▲종이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외출 시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등 실천 서약 5가지 항목에 동의하면 500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센티브는 서울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하거나 아파트 관리비, 가스비, 세금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실천”이라며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자원순환을 앞당기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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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