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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고궁 일대 ‘관광버스 주차 질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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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국립민속박물관·다음달 7일 창경궁 일대


종로구 관광버스 주차질서 캠페인
지난해 서울 종로구가 청와대 주변에서 관광버스 주차질서 캠페인을 진행한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창경궁 일대에서 ‘관광버스 주차 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봄철 방문객 증가로 관광지 주변에서 관광버스 불법 정차와 임의 승하차가 반복된 데 따라 교통 혼잡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 국립민속박물관, 다음달 7일 창경궁 흥화문 앞에서 각각 진행한다. 종로구와 서울시, 경찰서, 국립민속박물관, 궁능유적본부, 관계 동주민센터,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구는 관광버스 운전자에게 전용 주차구역 위치와 인근 주차장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지정 구역에서 승하차하고 주차 질서를 준수하도록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도 홍보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알림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애플리케이션(앱) ‘휘슬’을 내려받으면 실수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앱에서 이를 알려줘 바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고 교통 방해를 최소화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국립민속박물관과 창경궁 일대는 시민과 관광객이 밀집하는 대표 공간으로, 관광버스 주차 질서 확립이 곧 안전 확보로 이어진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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