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세탁·병원 동행까지 지원
서울 강서구는 임신부의 가사 노동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횟수를 최대 10회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청소·세탁·설거지 등 기본 가사와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약 222명이다. 소득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최대 10회, 1회당 4시간(휴게시간 30분 포함) 동안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병원 동행은 1회로 인정된다.
올해는 지원 횟수를 기존 6회에서 최대 10회로 대폭 늘렸다. 구는 가사관리사의 개인정보 보호나 고객 만족 교육을 의무화하고 수행업체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기본 요금은 하루 8만원 정도지만, 지원 대상자는 평일 7000원, 토요일 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은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담당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서울형 가사서비스나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와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