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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우기 대비 하수시설 점검…“기상 이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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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 최초 빗물받이 전수조사…GPS 입력

서울 노원구가 우기 대비해 구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전통적인 ‘장마철’의 개념이 흐려지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기에 앞서 하수시설과 공사장 전반을 미리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설치된 QR코드와 위치정보가 탑재된 스마트빗물받이 표지판.
노원구 제공


구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하수도 공사장과 하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정비가 이뤄지고 있는 20여개 공사 현장을 비롯해, 지역 내 2만 2000여개의 빗물받이와 1만 749개의 맨홀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중대한 결함 징후가 발견되면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거쳐 보수공사에 나선다.

산지 지형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따라 노원구는 지난 8년간 사방공사를 전폭적으로 실시해 왔다. 호우 시 물길을 만들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는 사방 공사가 완료된 곳만 100곳 이상이다.

또 ‘GPS 정보 기반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도 갖췄다. 구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 내 2만 2000여개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GPS 좌표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QR코드와 고유번호가 담긴 번호판을 부착했다.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기습적인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신고와 대응이 가능해졌고, 평시에는 정비 이력 등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장마와 집중호우의 양상이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도 더욱 촘촘하고 과감해져야 한다”며 “선제적인 준비 태세와 신속하고 스마트한 대응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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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