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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중계그린·하계장미 재건축, 추진위 승인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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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그린 68.5%, 하계장미 63.2% 동의율 확보
구청 공공지원으로 활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노원구의 2개 아파트 단지가 공공지원을 통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서울 노원구는 다음 달 중계그린아파트, 하계장미아파트의 추진위원회 승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두 단지의 추진위원회 구성은 공공지원 제도를 활용해 정비사업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차 지연,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계그린, 하계장미 2개 단지에 대해 공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 하계장미아파트 위치도.
노원구 제공


구의 지원을 통한 협력으로 재건축 추진 동력을 얻은 2개 단지 모두 추진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동의율 50%를 이미 충족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중계그린은 68.5%, 하계장미는 63.2% 동의율을 각각 확보한 상태이다. 다만,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동의가 향후 절차에서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로 인정될 수 있는 만큼,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 70%까지 확보를 목표로 동의서 징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노원구 제공


또 노원구는 오는 6월 하계한신동성아파트에 대한 공공지원 용역에 착수할 채비를 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가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로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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