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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둘리공원 숲길 개통… 도봉둘레길 2.0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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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놀이터~키즈카페 730m


서울 도봉구 둘리(쌍문)공원 구간에 개통된 도봉둘레길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지난 24일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의 핵심 구간 중 하나인 둘리(쌍문)공원 구간 일부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봉둘레길 2.0은 도봉산∼서울아레나∼서울 둘레길을 잇는 21.3㎞ 길이의 순환 산책로다. 구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둘리공원 구간은 약 1.2㎞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꽃동네 어린이놀이터에서 서울형 키즈카페에 이르는 약 730m 길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꽃동네 책쉼터∼어린이놀이터 160m 구간을 먼저 개통한 데 이어 이번 구간을 개통했다. 구는 남은 구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둘리유아숲체험원 370m 구간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에는 경사가 완만한 나무 바닥이 조성돼 보행약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산책할 수 있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신설했다.

2022년부터 진행된 도봉둘레길 2.0 조성 사업은 94.1%가 완료된 상태다. 연말까지 초안산 일대와 둘리공원 잔여 구간을 완공하면 공정률은 97.7%가 될 전망이다. 나머지 2.3%에 해당하는 서울아레나 구간인 470m는 시가 2027년 완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이 막바지다. 도봉둘레길이 구민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2026-04-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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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