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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골·영축산서 모험심 기르고
태릉·불암산·수락산은 독서·휴식


서울 노원구 한 유치원 어린이들이 2021년 5월 중계동 불암산유아숲체험원에서 놀이를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불암산, 수락산, 영축산, 태릉, 노원골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다.

구는 단순 놀이시설이 아닌 가족 휴식 공간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설계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후 바로 귀가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머물며 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활동적인 아이에게는 ‘노원골유아숲체험원’ ‘영축산유아숲체험원’이 제격이다. 노원골에는 경사면을 활용한 타잔 놀이대, 암벽 오르기 등이 있다. 영축산 체험원은 새둥지 모양의 나무집으로 균형감각과 모험심을 키우기에 좋다. 탐구형 아이에게는 ‘수락산유아숲체험원’과 ‘태릉유아숲체험원’을 추천한다.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수락산 체험원은 자연휴양림 ‘수락휴’에서 착안한 트리하우스, 숲소리 놀이터 등 놀이시설이 있다. 태릉 체험원은 왜가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생태 관찰이 가능하다. 불암산유아숲체험원은 가족정원과 책쉼터 ‘방긋’ 등 자연과 휴식,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자 중요한 성장 자산”이라며 “가까운 숲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유미 기자
2026-04-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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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