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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향대전 대비 국화 조형물 식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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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개발 신품종 활용…신규 조형물 추가로 볼거리 ‘풍성’


함평군이 지난 26일 국향대전 준비를 위한 국화조형물 식재를 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화 조형물 식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가을철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를 위해 축제 핵심 볼거리인 국화 조형물에 현애국을 식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 작업은 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향 치우’ 외 신품종 5종을 활용해 함평 국화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센터 직원들은 그간 온실에서 키운 현애국을 다양한 조형물에 옮겨 심으며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군은 식재를 완료한 뒤 국화 줄기를 조형물 형태에 맞춰 세밀하게 배치하는 ‘유인 작업’을 통해 축제장을 함평만의 색채가 담긴 국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예술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 국화의 특화 품종을 조형물에 입혀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겠다”며 “함평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국화의 유인 및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에서는 ‘물의 여신 나이아스’, ‘폭포 동산’ 등 신규 조형물 6종을 비롯한 총 70여 점의 다채롭고 화려한 국화 작품을 통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평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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