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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여름철 ‘생활악취 발생원’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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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센터·주유소·공사장·음식점 등 27곳 대상


서울 도봉구 방학동 구청 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6~9월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배출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적환장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해 자동차 도장시설, 주유소, 공사장, 음식점 등 총 27곳이다.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는 악취기술진단 실시 여부와 함께 진단 결과에 따른 시설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자동차 도장시설은 페인트, 유류 용재 등 부스 내 작업 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되는지 점검한다.

공사장은 공정별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가동과 주기적 물청소 시행 여부를 살피고, 음식점의 경우에는 집진기 설치·가동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정밀한 악취 검사가 필요하면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곳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악취기술지원 사업과 서울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환경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에 악취 민원이 다수 접수된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선제적 현장 점검으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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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