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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냉방은 끄고, 독서 열정은 켜고’ 광진구, 시원한 도서관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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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쿨하다: 끄고, 도서관으로’ 캠페인 운영
지난해 구민 3만여 명 참여하며 큰 호응
작가 강연·인문학 특강·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


‘도서관은 쿨하다’ 포스터.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8개관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 & Library)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은 쿨하다’는 혹서기 가정 내 냉방기기 사용을 잠시 줄이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유도하는 생활 실천형 참여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진행 당시 구민 3만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결합해 ▲에너지 절감 ▲탄소 감축 ▲독서 문화 확산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구립도서관은 작가 초청 강연, 인문학 특강, 여름방학 독서교실, 환경 연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체 구립도서관 공통으로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대출 한도 초과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대출 한도를 늘려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도서관이 주관하는 방문 인증 ‘Come to COOL Library 이벤트’도 공동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홍보물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추후 서울도서관에서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쉼과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라며 “무더운 여름철,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휴식도 취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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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