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한옥마을·DDP서 공연 및 체험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열리는 ‘2026 서울시 태권도 공연’이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4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 태권도 공연’은 태권도의 역동적인 시범과 공연예술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한국의 대표 무예인 태권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K-컬처 관광 콘텐츠다.
올해 상반기 총 35회 공연에 2만 809명이 관람한 서울시 태권도 공연은 올해 전체 관람객 중 33.4%인 7400여명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하반기 공연 핵심인 ‘태권도 상설공연’은 9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주말 오후 2시, 4시에 열린다.
9월 19일, 10월 9일에는 DDP에서 ‘태권도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DDP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치며,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어 서울 도심까지 공연 무대를 확대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상반기 태권도 공연에 보내주신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태권도 공연을 대표적인 K-컬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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