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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불꽃축제 전야제부터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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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166명 투입해 인파 대응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전야제인 4일 오후 6시~오후 11시와 본행사인 5일 오후 2시~오후 11시에 유동인구가 많거나 불꽃축제 전망 명소인 마포역과 마포새빛문화숲, 밤섬공원, 현석마을마당, 마포어린이공원, 헨켈타워 주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구는 지난달 25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28일 관계부서 합동 현장점검에서 주요 시설물과 보행 동선을 살폈다. 현장에는 구청 직원과 안전요원 166명이 투입된다. 구 재난안전상황실과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핀다.

원활한 보행을 위해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을 단속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도 정비한다. 구 보건소는 마포새빛문화숲과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구급차량과 인력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세계불꽃축제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현장관리와 유관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6-09-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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