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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난곡선 예타 반드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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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6만명 주민서명 정부에 전달
박준희 청장 “서울시와 긴밀 협력”


관악구 관계자들이 난곡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구하는 4만여명의 주민 서명부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난곡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하는 4만 2139명의 주민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하고, 난곡선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관계자에게 설명했다. 서명부는 지난 6월 2주간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난곡선 사업 경제성 제고 방안에 대한 주민 동의를 구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 4056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이 서명부는 같은 해 12월 기획재정부에 전달됐다. 올해 진행한 4차 서명운동까지 더하면 네 차례에 걸쳐 9만 6000여명이 난곡선의 조속한 추진에 뜻을 모았다고 구는 전했다.

관악구의 숙원 사업인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에서 난향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08㎞ 규모의 지하 경전철이다. 진행 중인 난곡선 예비타당성조사는 오는 12월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총 9만 6000여명이 뜻을 모은 만큼 서울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난곡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2026-08-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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