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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민선 9기 첫 추경으로 649억원 편성…민생 안정 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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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조 1097억원 규모


서울 당산동에 있는 영등포구청.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기존 예산보다 649억원이 늘어난 1조 1097억원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은 민선 9기 핵심 공약 사업을 빠른 시기에 가시화하고 임신·출산·육아와 맞춤형 복지, 안전한 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에 두고 세웠다.

구는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민주주의 축제 ‘민회’에 7500만원을 투입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저출생과 돌봄 부담에 대응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는 35억원을,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에는 23억원을 편성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에도 60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구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에 149억원을,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신속추진지원단 운영 등 도시환경 개선에 112억원을 투입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도 11억원을 투입해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추경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조기 성과 창출과 민생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이라며 “계획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빠르게 추진해 주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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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