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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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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020.11.24.(화)‘제2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The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tion with Women and Peace)’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o 이번 회의는 우리 정부가 2018년 출범시킨‘여성과 함께하는 평화’구상의 일환으로, 작년 제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두 번째 국제회의이다.
     ※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Action with Women and Peace Initiative) : 분쟁하 성폭력 대응 포함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 기여 확대를 위해 2018.6월 출범
       - △국제회의 개최(19.7월 1차 회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 관련 개발협력사업으로 구성
     ※ 주요 참석자 :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 유엔 인권최고대표, △로드 아흐마드(Lord Ahmad) 영국 국무상, △닐스 아넨(Niels Annen) 독일 외교부 정무차관, △재클린 오닐(Jacqueline O’Neill) 캐나다 여성·평화·안보 대사, △프라밀라 패튼(Pramila Patten)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2018년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드니 무퀘게(Denis Mukwege) 박사 및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유엔난민기구 특사 등을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약 300명 참석
     ※ 동 회의에서는 11.24(화) 0시부터 시행중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 ▴현장 참석자수 제한, ▴연설시간 외 현장 참석자 마스크 착용, ▴좌석별 거리(4㎡ 당 1명) 확보·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손세정제 비치 등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개회사)
□ 강경화 장관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분쟁하 성폭력 대응에 있어서 생존자 중심 접근을 제고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o 금년이 분쟁하 성폭력 문제 관련 안보리 결의 1325호(2000) 20주년, 성평등에 관한 북경선언 및 행동강령(1995) 25주년 및 유엔 창설 (1945) 75주년이라는 중요한 해이지만 분쟁하 성폭력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코로나19가 상황을 보다 악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 안보리 결의 1325호: 분쟁하 성폭력 등 분쟁이 여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분쟁해결·평화구축 등 과정에서 여성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의
     ※ 북경선언 및 행동강령: 중국 북경에서 2015.9월 개최된 제4차 세계 여성대회를 계기로 성안되었으며 무력 분쟁 및 환경·경제·빈곤·폭력·교육·보건 등 12개 분야에서 성평등·여성의 권리 실현을 위한 방향 제시
  o 생존자 중심 접근을 제고하기 위해 △피해자 및 생존자 배상, △가해자 불처벌 근절 및 생존자 정의 구현, △여성 및 시민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o  또한, 과거 우리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과정에는 생존자 중심 접근이 결여되어 있었다고 언급하고, 현 정부는 생존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음을 설명하였다.
(축사 및 기조연설)
□ 회의에 참석한 여타  주요 연사들도 금번 회의 주제인‘분쟁하 성폭력 철폐 생존자 중심 접근(Ending Sexual Violence in Conflict Ensuring Survivor-centered Approach)’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개진하였다.
  o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코로나19로 그동안의 성과가 후퇴할 우려를 언급하면서 분쟁하 성폭력 관련 서비스 및 사법절차에 대한 접근성 제한과 재원 부족 문제 등을 거론하고, 지원 사업에 대한 생존자의 의미있는 참여와 생존자를 위한 사법절차 보장을 강조하였다.
  o 로드 아흐마드 영국 국무상과 아넨 독일 외교부 정무차관은 동 회의 개최의 시의성을 평가하면서 자국 정부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 노력과 관심사를 소개하였으며, 오닐 캐나다 여성평화안보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분쟁하 성폭력 문제도 악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여성과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o 패튼 특별대표는 분쟁하 성폭력 문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연속적인 채택 등 관련 규범 논의 동향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에 대한 지원 지속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o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퀘게 박사는 생존자 지원 노력을 소개하면서 책임규명과 불처벌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공동 수상자인 무라드 여성 권리 운동가는 성평등 구현과 생존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o 졸리 유엔난민기구 특사는 우리나라의 동 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여성이 겪고 있는 분쟁하 성폭력과 불처벌 문제가 악화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면서,  국제사회가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것이며 특히 생존자가 느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제1세션: 코로나19와 분쟁하 성폭력 대응)
□ 우리 정부의 조영숙 양성평등대사가 주재한 제1세션에서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인구기금(UNFPA),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 등 국내외 기관의 참여하에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분쟁하 성폭력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 동 기관들은 △코로나19 위기속 분쟁하 성폭력의 양상, △코로나19 위기하 난민캠프내 성폭력 생존자 지원 노력, △코로나19 이후 생존자 지원을 위한 혁신 방안, △코로나19 상황에서 KOICA의 성폭력 방지 사업활동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발표·논의하였다.
(제2세션: 생존자 중심 접근을 위한 노력과 도전과제)
□ 유엔개발계획의 스테판 클링어빌 서울정책센터장이 주재한 제2세션에서는 우리나라, 네팔, 스리랑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생존자 지원단체가 참석하여 생존자 중심 접근의 의미와 이를 위한 노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구체적으로 △생존자가 원하는 생존자 중심 접근, △생존자 중심 접근에 대한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생존자 중심 접근을 위한 사법적 노력과 한계, △생존자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기록 보존에 대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청년의 목소리」우수작 상영)
□ 동 회의 개최에 앞서 진행된 분쟁하 성폭력을 주제로 한 ‘2020 청년 영상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후보 3팀의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대한 미래 세대들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개최 의의)
□ 다양한 주요 국내외 연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제2차 국제회의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인권 문제인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리더십과 기여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o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제약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 주도로 국제사회에 분쟁하 성폭력 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존자 중심 접근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o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동 회의 개회식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재시청 가능
      - (한국어) www.youtube.com/user/MOFAKorea
      - (영어) https://youtu.be/5Ja1B5f-dNA
 붙임 : 1. 강경화 장관 개회사 / 2.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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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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