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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업무협약으로 농업종자 보존 및 연구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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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과 9월 27일(금), 농업유전자원 보존 및 세계 수준 종자 연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완주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종자원의 보유 자원인 법정종자*를 국립농업과학원에 중복 저장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며, 품종보호** 및 종자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 수준의 공동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식량주권 강화와 농업 경쟁력을 향상 하자고 다짐했다.


 


   * 법정종자: 품종보호권 종자, 국가품종목록등재 종자, 생산·수입판매신고 종자


  ** 품종보호: 식물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으로 보장하여 주는 지적재산권의 한 형태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법정종자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중복 저장 ▲영상분석을 통한 작물 유전체 구조 분석 연구 ▲ 품종식별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 연구 ▲ 유전자 변형 작물의 검정법 및 환경위해성 연구 ▲ 농작물 병해 및 해충 연구 ▲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안 교육 협력 ▲ 국가 연구개발(R&D) 신품종 성과 정보관리를 위한 업무 협력 등으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의 중요 자원인 종자를 좀 더 안전하게 보존하여 식량주권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또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연구·개발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업무협약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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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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