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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구」 포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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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대구광역시와 함께 탄소중립 포럼 개최




-SMR 기반 탄소중립과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방안 모색-


▸탄소중립과 SMR의 역할, 안전성 확보 방안


▸SMR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10월 10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SMR 기반 탄소중립과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ㅇ 이번 포럼은 탄녹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대구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도입 및 에너지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24년 탄소중립 포럼 개최 : 울산(6월), 부산(9월), 대구(10월), 충북(10월 중 예정)




ㅇ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국내 에너지 관련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과 SMR의 역할(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 △혁신형 i-SMR 소개 및 안전성 확보 방안(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 △SMR기반 에너지전환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남광현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기존의 대형원전과 달리 소형화된 설계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SMR은 외부 전력 없이도 원자로를 안전하게 식힐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연재해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성이 강화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ㅇ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혁신형 SMR은 기존 대형원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와 함께 SMR 상업화를 위해서는 혁신기술의 검증과 규제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음을 지적했다.




ㅇ 이에 더해 김단장은 “현재 SMR 기술은 기술개발 단계에서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누가 최초 상업화를 성공시키느냐가 글로벌 시장 주도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SMR을 통한 산업 구조 혁신과 탄소중립 실현 방안도 논의되었는데, 남광현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대구의 SMR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전환을 통해 TK신공항 및 첨단 산업단지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여 대구를 스마트넷제로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소개했다.




□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원자력 에너지원 특성상 방사성 폐기물 관리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 등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들도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SMR,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전환은 대구 100년 미래 신산업을 위한 산업구조 개편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며, “대구시는 앞으로 에너지전환과 더불어 포레스트 대구 프로젝트,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한 탄소중립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김상협 위원장은 “탄소중립·녹색성장이 일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과제인 만큼, 국가와 지역, 산업계와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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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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