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00만’ 방문객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범죄 근절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올해 10대 정책뉴스’ 뽑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수산생물 전염병 대응역량 높인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산생물 전염병 대응역량 높인다


- 10. 23.(목)~24.(금), 해수부?수품원?지자체 합동 도상(모의) 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2025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글로벌 교역 확대 등으로 외래 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양식업계를 비롯한 수산업 전반에 대한 방역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전염병 발생 시 초동 대응 속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진행으로 새우의 간·췌장이 괴사하는 급성간췌장괴사병, 잉어의 아가미 괴사, 장내 출혈 등을 일으키는 잉어봄바이러스병 등 법정 전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방역 지휘와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역학조사와 상황 전파를, 지방자치단체는 최초 의심신고와 현장 대응을 담당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예찰·진단, 살처분, 이동 통제 등 방역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생물 전염병은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사전 대응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 성동, 새달 1일 소

다양한 전시로 삶·작품 세계 조명 그림 그리기·장식 만들기 체험도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신·편입학 구민에 장학금 지급 대학과 협력해 교육 격차 해소

공유재산 임대료 30% 깎아주는 영등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부담 덜어 납부 1년 유예·연체료 50% 감경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모든 세대 함께 성장’ 비전 선포 보육 모델 확대·진로 교육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