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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현장 맞춤형 교육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 확산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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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23일 민관협력으로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전수회' 열어


-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 진행


- 농업 현장의 디지털 육종 활성화 이바지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진흥기관, 종자기업 등 현장의 디지털 업무 활용을 돕기 위해 10월 23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전수회'를 가진다.


이 자리는 국제종자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가작물표현체데이터센터, 한국영상식물학회가 함께 주관했다.


기술 전수회는 작물 영상 분석의 이론적 이해를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개발 표현체 영상 분석 프로그램 실습 교육 ∆최신 디지털 영상 분석 사례 공유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진행됐던 기술 상담 내용을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도 높였다


특히 국립농업과학원의 표현체 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습 과정에서는 촬영부터 데이터 처리·분석·해석과 심화된 인공지능(AI) 적용 등 기관·대학·종자기업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은 민간 종자기업과 연구기관·대학 등 실무 연구자들이 기술의 분석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최신 기법을 익히고, 디지털 기반 종자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디지털육종지원과 권수진 과장은 "디지털 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서는 실무자 주도적인 활용과 현장 맞춤형 적용이 수반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전문가 교육, 현장 상담으로 표현체 영상 분석 기술이 농업 현장의 디지털 육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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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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