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세한대학교,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위해 '맞손'
- 국민권익위, 오늘(23일)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대학생 대상 청렴교육 실시 및 학업·취업 관련 고충 해소 등 상호 협력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와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는 오늘(23일)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공정, 책임, 정직 등 청렴에 기초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윤리적 판단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권익위와 세한대학교는 ▲대학생과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생·교직원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과 기술이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그 바탕에 청렴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현장에 청렴이라는 핵심 가치가 확고히 뿌리를 내려 다양한 분야의 청렴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세한대학교 최미순 총장은 "청렴은 단기간에 형성되는 가치관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특강, 교과과목 개설 등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여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