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독과정에서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면담 등을 통해 일부 법 위반 정황이 확인되어 오늘(11.4.)부터 런던베이글뮤지엄 전 지점과 함께 ㈜엘비엠 계열사(18개 사업장) 전체로 감독 대상을 확대하고, 각 지점 감독 시 관할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독팀도 확대할 계획이다.
* 본사, 런던베이글뮤지엄 10개 지점(7개 매장, 3개 공장), 아티스트베이커리 1개 지점, 레이어드 4개 지점, 하이웨스트 2개 지점
아울러, 장시간 근로, 휴가·휴일 적정 부여, 임금체불 등 근로기준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22년~'25.9월) 산재 신청이 63건*이 접수·승인 처리된 만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 사고성재해 60건, 질병(근골격계)재해 1건, 출퇴근 재해 2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감독을 통해 해당 법인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법 위반 확인 시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 면서 "위법·탈법적 사업 운영 방식이 마치 기업혁신이나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비춰지는 일이 없도록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발본색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근로감독기획과 박종길(044-202-7528), 오성곤(044-202-7531)
안전보건감독기획과 허두기(044-202-8904)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광역근로감독과 함지희(032-460-4665)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서종(032-46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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