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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외환경 불확실성 대응 강화를 위해 수출바우처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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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사업(1차)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12월 17일(수)부터 1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수출바우처 사업 1차 모집공고
 
수출바우처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수출단계 및 역량에 맞게 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정부지원금(보조금)과 기업분담금(자부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 발급액 내에서 시장조사·전략수립, 제품․서비스 브랜딩 등에 필요한 15개 서비스 메뉴판을 자율적으로 선택․이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2,000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은 '25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 5단계로 구분되며,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 지원한도(백만원) : 내수(30), 초보(30), 유망(45), 성장(70), 강소(100)
 
'26년도 수출바우처 예산 규모는 '25년 대비 226억원 증가한 1,502억원이며,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여 '25년에 비해 공고 시점을 단축하여 조기에 사업공고를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다.
'25년 대비 '26년도에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일반 수출바우처와 관세대응 바우처 통합 운영
 
'25년도 추경 예산(898억원) 등을 활용해 美 관세 대응을 위한 특화 사업인 '관세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지원하였다. '26년에는 관세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바우처와 통합 운영해 참여기업이 관세피해 컨설팅, 대체 공급망 확보 등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하도록 개편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통상환경 대응력 제고를 위해 관세대응 패키지 활용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의 추가 한도를 부여해 최대 1.5억원까지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❷ 국제운송 지원한도 상향 및 추가 지원
 
수출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5년도 한시 적용하기로 한 국제운송 지원서비스 2배 상향(3천→6천만원) 조치를 연장하고, 기존에 지원하지 않았던 종합 물류 대행서비스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국제운송 서비스 활용기업에는 15백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70%까지 추가 지원한도를 부여하는 등 물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창고보관·배송·포장 등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 바이어 요청에 의한 무상 샘플 국제운송료 2종 추가
 
❸ 서비스 전달 체계 및 사업절차 개선
 
지원규모가 매년 확대되면서 신규 참여기업이 서비스 메뉴, 수행기관 선택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참여기업의 업종, 수출단계 등 유형별 바우처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개발하여 '26년도 하반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수행기관에 서비스 정산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플랫폼 구독료, 온라인 홍보비용 등 단순․반복적인 정산업무에 대한 정산 절차도 간소화(4단계→3단계) 할 예정이다.
 
◇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25년도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정하여 20여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정책자금 등 각종 금융지원을 우대하는 제도이다. 수출실적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선정하며, 글로벌강소 및 글로벌강소+단계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지역소재지별 광역지자체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된다.
 
* 글로벌 유망(10~100만달러) / 글로벌 성장(100~500만달러) /
글로벌 강소(500~1,000만달러) / 글로벌 강소+(1,000만달러 이상)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동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025년 12월 17일(수)부터 1월 9일(금)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통합 신청*할 수 있으며, 수출기업 지정제도인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만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①수출바우처 단독신청, ②수출바우처+글로벌강소기업1,000+ 프로젝트 동시 신청 가능
 
또한, 위 사업들과 관련된 기타 세부적인 문의가 있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민원안내센터(055-752-8580)를 통해 사업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수출 현장에서 느끼는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면서, "중소기업이 대외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기 공고를 통한 신속한 사업 집행과 함께 상대적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비수도권에 바우처가 균형있게 배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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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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