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도동’ 대표빵 만들 동작 빵순이·빵돌이 모여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북한산 품은 강북에선 숲에서 오감 태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도시농장엔 딸기가 주렁주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책 읽기 좋은 양천… 힐링 명소 북카페 늘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재활 치유농업' 전국 현장 실증에서 신체기능 향상 효과 확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자체 개발한 재활 치유농업이 전국 4개 권역 현장 실증에서 프로그램 효과와 함께 현장 신수요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활 치유농업은 뇌졸중 후 편측마비(몸 한쪽 마비)* 후유장애 완화를 위해 마비 측 근육 활성에 도움이 되는 농업 동작 7종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개발 당시, 근력 향상, 걸음 속도 향상, 고유 수용성 감각*** 향상 등의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 편마비는 여러 요인에 의해 신체에 발생한 장애 증상.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 한쪽이 손상되고, 그에 따라 반대 측 신체가 마비되고 퇴화하는 데 이것이 대표 사례


** 앉아서 물주기 서서 수확하기 호미로 고랑만들기 삽으로 흙 채우기 등


*** 고유 수용성 감각은 균형, 운동 조절의 기반이 되는 재활의 핵심 요소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2025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산학협력지원사업으로 전국 4개 권역(충청·전라·경상·제주), 6개 요양병원과 13개 치유농장에서 122명을 대상으로 실증했다.


 


그 결과, 근육의 건강도가 28.9% 개선되고, 신체 수행 기능(SPPB)25.6%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 자발적 참여자는 근육질 향상 효과가 컸지만, 기관 차원에서 수동적으로 참여한 이들은 근육질의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음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손과 발을 쓸 기회여서 좋았고, 쓸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설 운영자와 치유농업사에게 실증 결과에 관해 물은 결과,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희망한다는 응답은 8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프로그램 운영의 이점으로 지역사회 연결, 농장 수익 증가 등을 꼽았다.


 


이번 실증은 그동안 치유농업에 없던 재활 분야 참여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기존 치유농업은 노인, 아동, 가족 단위, 만성질환자 중심이었지만, 재활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 보급으로 현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실증은 재활 치유농업이라는 치유농업의 새로운 형태를 현장에 처음 보급하고, 요양병원과 농장 모두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현장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2200억원 성과 달성

2246억원 규모 수출 업무협약 115건 체결

지역 안보까지 확실하게…은평구, 2025년 통합방위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응 체계 고도화 성과

금연구역은 우리가 지킨다! 성북구, 신규 금연지도원

위반사항 신고·자료 제공 등 현장 감시체계 구축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