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등 누적 강수량 200mm 이상 지역 중심... 사면 안정성 및 배수시설 실태 확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호우가 종료됨에 따라 7월 13일 산사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부청 관내 누적 강수량 200mm 이상을 기록한 안성시를 포함해 집중호우가 발생했던 지역의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 등 산림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면 붕괴 및 토사 유출 여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상태 ▲낙석 및 위험목 발생 여부 ▲임도 노면 유실 및 구조물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소속기관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추가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신속히 응급복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향후 추가 강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후속 안전관리를 통해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 이후에는 지반이 약해져 적은 양의 강우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산림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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