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산림청 국립수목원, 접경지역 자연자원에서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다
- 접경지역 17개 시·군과 생물다양성 기반 지속가능발전 협력방안 논의 -
□ 통일부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8월 13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경지역 17개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접경지역 생물다양성 기반 지속가능발전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o 이번 워크숍은 '자연자원의 보전에서 지역의 미래로'를 주제로, 접경지역이 보유한 생태·문화·역사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워크숍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25년 수행한 접경지역 생태·문화·역사자원 조사 연구성과를 비롯해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지질공원 운영사례, 양구지역 자연자원 기반 지역발전 사례 등이 소개됐다.
o 또한 국립수목원은 지역의 특색 있는 식물자원을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보전·증식·활용하는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 운영사례를 공유했으며, 통일부는 접경지역 정책과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역별 자연자원 보전·활용 과정에서 겪는 현안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지역 특화 식물자원 활용, 훼손지 생태복원, 환경교육, 생태관광 등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연구·교육·시범사업과 지속적인 실무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o 국립수목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지역별 현안과 협력 수요를 구체적으로 분석, 통일부 및 접경지역 17개 시·군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홍진석 통일부 평화교류실장은 "접경지역 산림생태계 복원과 협력은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평화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환경·생태 분야에서 시작된 작은 협력이 향후 남북 간 다양한 교류와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일부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 최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장은 "접경지역의 자연자원은 보전해야 할 국가적 자산이자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하며, "각 지역의 현장 수요를 충실히 반영해 국립수목원의 연구 성과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2026 접경지역 생물다양성 기반 지속가능발전 협력 워크숍」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