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청양군청, 청양군산림조합, 칠갑산토종다래연구회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청양군은 칠갑산토종다래연구회(회장 김성수)를 중심으로 다래를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 생과와 다래순 판매 등으로 소득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 선택과 품종별 특성을 고려한 재배·이용 기술에 대한 현장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현장설명회에서는 ▲국내 개발 다래 품종 현황 및 활용 ▲다래 유통품질 향상을 위한 수확 후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다래 생산·유통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확기를 맞아 열린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청양군에서 생산된 품종별 다래의 품질 특성을 직접 시식·비교하고, 가공품 출시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시장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권해연 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구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 임업인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래의 생산성과 유통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 기술을 개발·보급해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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