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주택 피해 입주민에 ‘보증금 선지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종로구, 156년 만에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양재천에서 즐기는 ‘별빛 요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들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하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법무사1차 ‘부동산등기법’이 좌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는 7월 4일 치러지는 법무사 1차시험의 관문을 뚫으려면 부동산등기법,공탁법,비송사건절차법 등의 실무관련 시험과목을 공략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2차 시험에서도 형사소송법,민사사소송법 등의 실무관련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법원행정처의 관계자는 22일 “올해 법무사 시험은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지난해 최종합격자의 합격선은 1차 85점,2차 53.375점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1차시험의 4교시에 치러지는 부동산등기법과 공탁법 평균 성적이 84.082점으로 가장 낮았다.합격생의 1차시험 전체 평균성적은 87.97점이었다.

2차 시험의 2교시에 치러지는 형법과 형사소송법 평균성적이 52.06점으로 2차 전체과목 평균 57.461점을 크게 밑돌았다.

서울 봉천동 서울법학원 김용주 부장은 “수험생들이 헌법·민법·형법 등의 과목에는 강하지만 실무 관련법에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법무사시험으로 방향을 돌린 수험생들에게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무법 점수는 평균적으로 헌법·민법·형법에 비해 10점 가량 낮게 나온다.”면서 “따라서 법무사 시험의 당락은 실무법에서 결정된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미래법학원 김문길 부원장은 “1차에서는 부동산등기법에서 당락이 좌우될 정도”라며 “수험생들이 1차에서는 부동산등기법을,2차에서는 민사·형사 소송법을 가장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이런 과목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2006년도부터는 1차 시험에서 형법 과목이 폐지되고 민사집행법이 새로 추가되는 등 실무법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올해 법무사 1차 시험이 1주일 앞당겨지는 대신 2차시험은 2주 정도 늦춰졌다.”면서 “1차 이후 2차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3개월이나 되는 셈이기 때문에 1,2차 시험공부를 병행하기 보다 상반기에는 우선 1차시험 준비에 주력한 뒤 2차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지역 곳곳 목소리 전달… 대한민국 전체 바꿀 것”

기초단체장 최초 민주당 대변인 맡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핫플’ 성수, “1.5조 동네 됐네”

10년 만에 연 경제 가치 3.5배 늘어 외국인 300만명 방문… 50배 급증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책적 결실”

축제 사고율 0%… 중랑 안전관리 최우수상

AI로 인구 밀집도·혼잡 선제 조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