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청계천 복원과 함께 새롭게 지어지는 다리 이름을 공모한다.명칭 공모를 실시하는 다리는 청계천에 놓일 21개 다리 가운데 19개다.광교와 수표교는 옛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청계천 문화의 다리 이름 공모’란을 접속하면 다리별 예시 이름과 조감도,역사적 배경 등을 참조한 뒤 응모할 수 있다.시는 청계천복원사업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5월부터 다리 건설을 위한 성금도 모을 계획이다.
장세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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