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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예비부부에 서비스-건강검진이 최고 혼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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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보건소에서 건강과 사랑을 확인하세요.”

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22일 예비부부를 위한 이색 보건서비스 ‘혼인 전 건강검진’을 선보였다.결혼 전에 서로의 건강을 보건소에서 확인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보건행정 서비스 프로그램이다.임신부 산전관리,영유아 예방접종 등 주부를 위한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것으로는 처음이다.

앞으로 지역내 예비 신랑·신부는 혈압측정,흉부 X선 검진,혈액검사,당뇨·간염·성병,에이즈 검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여성의 경우 풍진항체검사 및 예방접종도 가능하다.풍진은 임신 초기에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도 감염돼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검진을 원하는 예비 부부는 보건소를 방문(02-944-0733)하면 별도의 예약없이 간단한 접수절차 후 전문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인영 강북구 보건지도과장은 “혼인 전 배우자의 건강상태에 관심이 많은 만큼 서비스 만족도가 대단히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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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