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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화실·홍난파 옛집 서울시 문화재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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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 말소사건을 이끈 인물과 친일행적으로 도마에 오른 인물의 유적에 대해 서울시가 한꺼번에 기념물과 문화재 등록을 추진해 주목된다.

서울시는 동양화가 청전 이상범 화백(1897∼1972)이 작고하기 전까지 34년간 작품활동을 한 종로구 누하동 18 청전화숙(靑田畵塾)을 매입해 시 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가곡 ‘봄처녀’‘고향의 봄’ 등을 작곡한 음악가 홍난파(1897∼1941) 선생이 1935년부터 작고 전까지 6년간 기거했던 종로구 홍파동 2의 16 단층 양옥건물도 매입해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유품전시관과 문화공연장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화백은 언론사 삽화가로 일하던 1936년 손기정(1912∼2002) 선생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시상식 장면을 담은 사진을 보도하면서 손 선생의 상의 왼쪽에 있던 일장기를 지워 감옥살이까지 한 인물이다.

반면 홍 선생은 일제 치하에서 경성방송 악단 지휘자,경성음악전문학교 교수 등을 지내며 ‘희망의 아침’‘태평양행진곡’ 등 일본을 찬양하는 곡들을 내놓았으며 친일단체인 ‘대동민우회’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

송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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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