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키우는 ‘애완견’ 코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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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광고에 등장해 유명해진 품종 샤페이와 전… TV광고에 등장해 유명해진 품종 샤페이와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마르티즈,시츄 등이 모란장 애견코너에 나와있다. |
겉보기엔 허름해 보이지만 개의 품질에 관한 상인들의 자부심은 크다.
15년째 모란시장에서 애완견을 팔고있는 김미경(47·여)씨는 “직접 운영하는 애견농장에서 200마리정도를 키우며 태어난 지 45일이 지난 강아지들을 이곳에 내놓고 팔고 있다.”며 “서울 시내에서 파는 강아지들과 비교했을 때 품질면에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다.또 “3일 이내에 죽거나 병에 걸린 강아지들은 반 값을 배상해줄 수 있다.”고 했다.
상우회장 전성배씨는 “가게당 하루 평균 8∼10마리 정도가 팔리며,가격은 시내에서 팔리는 가격의 반값도 안 된다.”고 말했다.
요즘 가장 잘 팔리는 강아지는 마르티스(15만∼20만원),시추(10만∼15만원),요크셔테리어(15만∼20만원), 샤페이(15만~20만원)이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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