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감사원 “건보 징수기준 일원화 불가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건강보험 재정이 통합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직장가입자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지역가입자에게 적용하는 징수기준이 다른 점이 주원인인데,징수기준 일원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2년새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직장인이 지역가입자보다 3배가량 높았다.직장인이 낸 평균 건강보험료는 2001년 2만 8830원에서 지난해 4만 4581원으로 54.6%나 오른 반면 지역가입자는 같은 기간 3만 6253원에서 4만 3390원으로 인상률이 19.7%에 불과했다.이 사실은 감사원이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건강보험 운영실태’ 성과감사에서 드러났다.보험료 징수기준이 직장과 지역으로 이원화돼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보험료율은 당해연도 임금인상률을 예측해 결정하는데 직장인의 경우 개산(槪算)보험료를 징수한 후 다음해에 실질 임금인상분을 적용해 확정보험료를 추가로 징수하게 된다.하지만 지역가입자에게는 확정보험료를 추가로 징수하지 않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험기준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면서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늦어도 연내에는 감사결과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