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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마포·광진구 하락폭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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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권 아파트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매물이 많이 쌓여 있다. 값 내림세는 한달 전보다 심해졌다. 전세는 이사 수요가 없고 가격도 변동없다. 다주택 보유자들은 팔아야 할 시기를 놓고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청계천 복원 호재를 띠고 강세를 보였던 주변 아파트값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리모델링 규제완화 조치는 아직 아파트값에 눈에 띄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종로·중구는 지난달에 견줘 변동이 없다. 용산구는 아파트값이 0.30%, 전셋값은 0.87% 떨어졌다. 이촌동 40평형대 아파트는 2000만원 정도 내렸다.

그동안 내림세가 크지 않았던 용산, 광진, 마포지역 하락폭이 컸다.

성동구는 아파트값 0.14%, 전셋값 0.07% 떨어져 움직임이 미미하다. 광진구는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각각 0.30%,0.55% 떨어졌다.

은평구와 서대문구 아파트값은 각각 0.02%,0.01% 떨어졌다. 서대문구 전셋값은 0.49%나 내렸다.

마포구 아파트값은 0.45% 빠지고 전셋값도 0.81% 떨어져 내림세가 컸다. 도화동 우성아파트 34평형은 1000만원 정도 빠졌다. 마포 상암지구는 경기침체와 관계없이 도시개발이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여건을 잘 갖추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4년 1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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