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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맛보는 ‘초가집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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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할머니의 이야기 꽃이 피어나던 초가집의 추억을 도심 속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6일 목1동 406에 초가집(대지 90여평, 건평 5평)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초가집은 구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한달가량 매달린 작품.300여만원의 예산으로 구입한 짚과 대나무, 목재 등의 자재로 초가집과 담장을 직접 만들었다. 장독대에는 가정집에서 버린 항아리를 놓고, 벽에는 시래기도 걸어 놓는 등 외관 장식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공원녹지과 박동순 과장은 “내년 봄에는 초가집 주변에 각종 호박과 파, 무 등을 심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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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