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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서 23일 대보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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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보름달에 빌어보는 소원성취 한마당’을 주제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천우각광장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해 높이 5.5∼6m, 바닥지름 8m 크기의 대형 달집을 행사 당일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영효 가옥에서는 보름 때 먹는 묵은 나물인 진채식(陳菜食)을 전시하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공동마당에서 밤·호두·땅콩 등 부럼깨기 체험행사도 열린다.(02)2266-6923.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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