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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광장 새단장하는 양천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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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방수·배수 체계 전면 개선
이기재 청장 “열린 광장 만들것”

‘양천문화회관 광장 일대 환경개선사업’ 투시도.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내년까지 ‘양천문화회관 광장 일대 환경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998년 준공된 양천문화회관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각종 공연이나 전시, 생활 문화 프로그램이 열려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거점이다.

지난해 양천문화회관 내부는 대규모 리모델링을 했지만, 1층 광장 일대는 개관 이후 전면적인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바닥재 파손과 균열, 물고임 현상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구는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안전을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11월까지 1238㎡ 면적의 광장 전면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에는 508㎡ 규모의 측면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고, 구비 1억 9900만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구는 낡은 바닥을 교체하고 방수 공사, 배수로 정비 등 배수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도 정비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문화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광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2026-07-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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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