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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낙후 지자체 지원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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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발전이 더딘 자치단체의 지역발전을 위해 ‘1팀 1신활력군 지원사업’을 펴기로 해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잘하면 지자체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면, 부담스러운 ‘손님’으로 인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자부는 13일 본부 소속 팀과 지방의 낙후된 군(郡)이 1대 1로 결연하는 1팀 1신활력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자부 소속 47개 팀은 낙후 정도가 심한 70개 자치단체 가운데 47개 군과 결연을 하기로 했다. 행정정보화팀은 경북 울릉군, 분권지원팀은 강원 인제군, 재정기획팀은 인천 옹진군, 지방혁신관리팀은 경남 의령군과 각각 결연을 한다.

행자부 공무원들은 결연 지역을 수시로 방문, 지역발전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봉사·위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행자부는 14일 오후 해당 지자체 부군수와 행자부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문영훈 고객만족행정팀장은 “일선 지자체에서 행자부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고 있다.”면서 “행자부와 지자체 모두 ‘원·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5-07-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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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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