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명파 해수욕장에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를 운영한다. 신청 장애인 가족에게는 30인용 텐트 12개동과 800평 규모의 캠프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장애인용 좌변기 화장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해변 이동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터넷(www.komduri.or.kr)이나 전자우편(kyy5588@yahoo.co.kr), 전화(02-952-4025)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707-8354∼5.
2005-07-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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