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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법무·전국 검사장 15일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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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장관과 전국 고·지검장들이 15일 한 자리에 모여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 검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천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고검·중앙지검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고·지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열린 정기 검사장회의 이후 새로 취임한 천 장관과 전국 검사장들이 모여 검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인 검사장들은 오전과 오후에 천 장관과 김종빈 검찰총장을 번갈아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와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논의가 일단락된 뒤 검찰의 현안으로 떠오른 수사권 조정문제에 대해 일선 검사장들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지난 5일 노무현 대통령이 검·경 수사권 문제에 대해 공개적 논의를 금지한 뒤 이 문제에 대한 검찰의 의견을 정리해 천 장관에게 전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5-7-15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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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