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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2호선 개통 새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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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로 예정됐던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일이 오는 10월18일로 연기됐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13일 “시운전 과정에서 전동차 문 자동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데다 정거장 내의 정차시간 등에서 결함이 발생해 개통일을 다음달 18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동수 대구지하철건설본부장은 “전동차 출입문이 하루 정거장 총 도착 횟수인 8112회 가운데 10여회가량 열리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차체와 시설물의 결함이 아닌 프로그램상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로, 시운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정해 나가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식은 다음달 18일 오전 11시 달서구 용산역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일반 시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구지하철 2호선은 달성군 다사읍(문양역)∼수성구 고산(사월역)간 29㎞ 구간에 26개 역이 있으며 전 구간 운행에 49분이 걸린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09-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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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