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500권이 쫙~ 도봉구청 광장서 ‘야외도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케데헌 김밥·떡볶이·빈대떡…송파 “외국인들과 요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오는 16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문 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18일 구로청소년축제 열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탈북자 지원 조례 제정 대구시 지자체 첫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조례가 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대구서 제정될 전망이다.

구본항 대구시의원 등 10명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145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대구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북한 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조례안은 시장이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관련된 사업경비를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하고, 대구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착지원협의회는 20명 이내로 구성하되 위원장은 시 행정관리국장이 맡도록 했다.

이 조례안은 시의원 27명 중 10명이 발의했고, 다른 시의원이나 시가 반대하지 않아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구본항 시의원은 “북한 이탈주민이 늘어나고 있으나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이라면서 “이들이 이른 시일 내 대구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현재 250여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10-1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기부채납 시설, 지도로 한눈에 본다

통합 가이드라인 용역 착수

실종자 1분 만에 찾아… ‘AI 강서’

새달 4일 인공지능 특화도시 선언 산불 감시·로봇 등 22개 과제 확정

‘똥줍킹’ 노원 반려인의 펫티켓 한마당

25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설채현 수의사 강연·입양 행사

중랑, 재난 취약가구 1150가구 안전 점검

12월까지 시설 검사·키트 배부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