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린 데 이어 15일 오후 6시에는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제5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39회 처용문화제가 시작된다. 처용문화제는 19일까지 이어진다.
16일에는 울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창춘(長春)시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중구 북정동에서 양측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춘로 개통식을 갖는다. 제15회 고복수 가요제도 이날 오후 7시30분 울산체육공원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