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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주택가 악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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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동 하수처리장 악취 끝’

성남시가 서울 시계에 위치한 복정동 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 개선공사에 들어가 인근 서울 송파구와 경원대 주변 주택가의 악취가 사라질 전망이다.

성남시는 17일 수정구 복정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와 처리장 증설을 위해 2007년까지 모두 650여억원을 투입, 하수처리장 개폐설비와 냄새제거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최근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2차 처리시설인 표준활성슬러지법에서 끝나던 하수처리를 한단계 추가해 3차시설인 고도(高度)처리를 하게된다.

또 단계적으로 4개 하수처리장에 모두 덮개를 설치, 탈취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고도처리시설에서는 지금까지 하수에 그대로 방류했던 질소와 인 등을 걸러내고, 덮개는 관로와 연결돼 메탄가스 등 냄새의 주범을 완전 제거하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하루 22만t 처리규모의 처리장은 24만 5000t으로 2만 5000t이 늘어난다. 또 악취가 사라져 인근 주민들이나 하수처리장 옆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도시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5-1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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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