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와 수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는 ‘21C 청소녀·소년 양성평등국회’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국회 등에서 개최됐다.
국무총리산하 청소년위원회의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40명(여 22명, 남 1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먼저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 동안 도봉숲속마을에서 양성평등국회과 관련된 ‘국회의원연수’를 받은 후 9,10일 양일간 의정활동워크숍 등 리허설을 거쳐 12일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양성평등모의국회를 열었다.
이 가운데 양성평등국회의원연수에서는 세종리더십개발원의 김은경 원장 및 국회사무처의 김진태 법제관, 여성위원회 차인순 전문위원, 강남구의회 박순동 의사팀장 등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들의 지도로 참가자들은 양성평등감수성향상프로그램, 법률의 성편향성 등을 공부하고, 법률안을 실제 작성해보기도 했다.
양성평등모의국회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이 만든 법률안에 대해 토론과 협의를 등을 거쳐 표결을 실시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우수한 법률안은 국회 홈페이지 및 관련부처에 접수, 활용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평가토론회를 가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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