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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교육, 수강대상따라 내용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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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나라 살림살이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별로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차별화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재정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전속 강사’제도도 운영한다.

기획처는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반인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무료공개 강좌인 ‘재정 아카데미’의 개선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수요교실’은 일반 국민과 기획처 직원, 각 부처 공무원 등 교육대상에 따라 내용을 차별화했다. 매월 둘째·셋째 주에는 재정, 넷째 주에는 경제·시사 분야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첫째 주는 기획처 직원들을 위한 직무능력개발 강의가 열린다.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이 들어오면 기획처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찾아가는 재정교실’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의 수요를 조사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대상 기관 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재정전문 교육과정’과 ‘예산정책 역량과정’도 신설했다.

기획처 강승준 국제협력교육과장은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 대책에 따른 새로운 세원 확보 방안 등 국가재정 개혁방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재정교육을 통해 정부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6-01-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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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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