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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받을 패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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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9일 시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 살인)로 며느리 A(36·인천)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인천 집에서 “교회에 나가라.”며 꾸짖는 시아버지 B(67)씨의 가슴을 주변에 있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2월 가출했다가 최근 집으로 돌아온 A씨는 이날 시아버지의 꾸중에 격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04-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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