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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교동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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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와 접경지역인 교동도를 잇는 연륙교가 내년 착공된다. 인천시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와 강화군 교동면 봉소리를 잇는 길이 2.32㎞ 폭 12m(왕복 2차로)의 연륙교를 내년 착공,2011년까지 건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교동도는 섬 전체가 민통선 지역으로 북한 황해도 개풍군과 마주보고 있어 남북 교류의 전진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턴키(turnkey) 방식의 일괄 입찰로 발주키로 했다. 이 경우 사업기간 단축과 경쟁을 통한 다양한 공법 제시, 일괄 계약에 따른 기술 및 정보 축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기관인 강화군이 사업비 904억원 중 500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기획예산처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예정대로 예산이 확보되면 올 연말까지 입찰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입찰 전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4-22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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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