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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물새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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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4일 오후 3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물새장 개장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 물새장은 국내 최초의 물새와 물고기가 함께 사는 생태동물원이다. 어린이공원은 2001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식 동물원으로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1973년 만들어진 물새장은 당시 리모델링에서 제외돼 시설이 노후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4억 5000만원을 투입한 신축공사를 통해, 기존보다 3배 커진 372평의 현대식 물새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새 물새장에선 팽귄과 두루미, 관학, 홍부리황새, 해오라비, 흑따오기, 고니 등 25종 150마리 물새와 잉어와 눈불개, 누치, 납자루, 메기, 쏘기, 가물치 등 다양한 물고기가 함께 산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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