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영희가 범인이거나 순이가 범인입니다.
B:순이가 범인이거나 보미가 범인입니다.
C:영희가 범인이 아니거나 또는 보미가 범인이 아닙니다.
경찰에서는 이미 이 사건이 한 사람의 단독 범행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한 진술은 거짓이고 나머지 두 진술은 참이라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다. 안타깝게도 어느 진술이 거짓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음 중 반드시 거짓인 것은?
(1)영희가 범인이다.
(2)순이가 범인이다.
(3)보미가 범인이다.
(4)보미는 범인이 아니다.
(5)영희가 범인이 아니면 순이도 범인이 아니다.
정답은 (2)
(해설)
참이거나 거짓인 진술이 하나만 있을 경우에는 진술 간의 모순관계를 활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목격자 진술 간의 모순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영희가 범인인 경우, 순이가 범인이 경우, 보미가 범인인 경우로 나누어 A,B,C 진술의 참과 거짓을 판별한다.
(ㄱ)영희가 범인인 경우:B의 진술만 거짓.
(ㄴ)순이가 범인이 경우:A,B,C의 진술이 모두 참.
(ㄷ)보미가 범인인 경우:A의 진술만 거짓.
따라서 범인은 영희와 보미 중 한 사람이다.
(예제)다음 포유동물에 대한 진술이 모두 참이라고 가정하자. 꼬리가 없는 포유동물 A에 관한 설명 중 반드시 참인 것은?
○모든 포유동물은 물과 육지 중 한 곳에서만 산다.
○물에 살면서 육식을 하지 않는 포유동물은 다리가 없다.
○육지에 살면서 육식을 하는 포유동물은 모두 다리가 있다.
○육지에 살면서 육식을 하지 않는 포유동물은 모두 털이 없다.
○육식동물은 모두 꼬리가 있다.
(1)A는 털이 있다.
(2)A는 다리가 없다.
(3)만약 A가 물에 산다면,A는 다리가 있다.
(4)만약 A가 털이 있다면,A는 다리가 없다.
(5)만약 A가 육지에 산다면,A는 다리가 있다.
정답은 (4)
(해설)
마지막 진술의 대우로부터 꼬리가 없는 포유동물인 A가 육식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한다.
(1)A가 물에 사는 경우에는 진위를 확인할 수 없으며, 육지에 사는 경우에는 확실히 거짓이다.
(2)A가 물에 사는 경우에는 확실히 참이나, 육지에 사는 경우에는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
(3)제2진술에 다리가 없다고 되어 있으므로 확실한 거짓이다.
(4)A에게 털이 있다는 것은 육지에 살지 않고 물에 산다는 의미이므로 A는 확실하게 다리가 없다.
(5)A에게 다리가 있는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방재훈 베리타스 한국법학교육원
2006-5-1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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