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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강좌 이수땐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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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용 교양 대학 강좌를 이수하면 전문학사나 학사 학위를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3개의 노숙자 대상 대학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학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숙자를 위한 기존 교육 프로그램이 주로 단순 직업기술 위주였던데 비해 이번 강좌는 자기 존중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인문 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노숙인 대상 대학 강좌는 미국의 작가이자 교육실천가인 얼 쇼리스가 지난 1995년 ‘클레멘트 기념관’에서 노숙인 등을 상대로 인문학 강좌를 처음 시작한 것에서 유래돼 ‘클레멘트 코스’로 불린다.

연합뉴스

2006-5-29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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